보통 개업하거나 사무실을 이전하면 주변에서 나무나 난을 많이 보내주죠. 휴모트도 작년에 개업을 하고서 화분들을 많이 받았습니다.
보통 일년은 커녕 몇달을 못 넘기고 나무들이 삐쩍 마르는 경우도 많고 난초는 한두어달 만에 어두운 갈색으로 모두 죽어버리는 경우가 태반이죠.
하지만! 휴모트 사무실에 있는 나무들은 일년을 넘긴 지금도 모두 잘 자라고 있습니다. 꼬박꼬박 물만 줍니다.
하지만, 아무리 정성으로 길러도 난초는 워낙 예민해서 죽는 경우가 많고, 특히 사무실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죠.
그런데, 뜻밖에도 난초에서 새롭게 꽃이 피었습니다. 지난 주 휴가를 가기 전만 해도 아무 변화가 없더니 며칠만에 돌아와보니 그새 새순을 밀어올렸네요.
저도 모르게 '와~'하는 탄성이 나오며 생명의 경이로움을 느꼈습니다.
우리 회사도 이 난초처럼 활짝 꽃피울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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