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의 문제는 배터리, 열전발전이 해결사 IT 업계의 주요 이슈 중의 하나이고 생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기술을 들라면 단연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첫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회사 가트너에 따르면 2009년까지 사물 인터넷 기술을 사용하는 사물의 개수는 9억개였으나 2020년까지 이 수가 260억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시스코 시스템즈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간 사물 인터넷이 14조 4천 달러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도 합니다. (출처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B%AC%BC_%EC%9D%B8%ED%84%B0%EB%84%B7) IoT는 말그대로 다양한 사물들에 센서와 통신.. 더보기 뜨거운 자동차도 에너지다 -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 연일 푹푹찌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대야도 정말 힘들지만 차량을 운행하는 분들에게 힘든 것 중 하나가 이렇게 햇볕이 뜨거운 날씨에 야외에 주차해둔 차량에 탑승하는 걸 들 수 있겠습니다. 프라이팬처럼 뜨겁게 달궈진 차량은 생각만해도 후덥지근합니다. 그래서 앞뒷문 모두 열어놓고 에어컨은 최대풍량으로 맞춰서 한동안 열이 식을 때까지 밖에서 기다리기도 하죠. 휴모트가 차세대 아이템으로 관심을 갖고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분야가 이런 자연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활용하는 기술에 대한 것입니다. 저 뜨거운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면,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도 훨씬 작아질 수 있고, 차량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주변장치들을 차량용 배터리와는 별도로 생산되는 전기로 구동시킬 수 있겠죠. 또는 저렇게 열에너지.. 더보기 1주년을 맞이하는 휴모트의 생각 사업을 시작할 때 고려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 중의 하나가 예상한 비용보다 적어도 두배 정도의 자금은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업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기도 하고, 투자업에 종사하는 분들도 흔히 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만큼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기에 그만큼 불확실한 변수를 더해야 한다는 뜻이겠죠. 상반기를 마감하면서 애초 예상했던 매출 계획과는 많이 오차가 있는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물론 숫자로 나타나지 않은 노력과 가능성도 보았습니다. 그 덕분에 남은 하반기를 맞이하는 마음이 무겁지는 않네요. 오히려 따끔한 회초리를 한대 맞고 정신을 번쩍 차린 느낌입니다. 현실이라는 좋은 스승 덕분에 휴모트가 좀더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어디로 가야하는 지에 대해서 좋은 조..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